겨울옷은 그대로. 머리만 좀 재밌게.
첨스·캐피디자인·플랫웨이브·티락·마나스타시, 홀라인이 고른 바라클라바 5가지.
모자에 달린 빨간 방울. 알고 보니 새의 발입니다.
첨스는 부비 버드를 머리에 씌웠습니다. 챙은 부리, 빨간 방울은 발. 머리와 목을 감싸다가, 아래로 내려 넥워머로도 쓸 수 있어요. 산책 나갈 때 패딩 위에 하나. 거울을 한 번 더 보게 될지도요.
새 한 마리는 조금 부담스럽다면, 캐피디자인의 체크 플리스부터. 늘 입던 무지 스웨트에 보라색 체크를 더해보세요. 겨울옷을 전부 바꾸지 않아도 분위기는 달라집니다.
플랫웨이브는 차콜 컬러로 골랐습니다. 회색 스웨트와 색을 맞추거나, 밝은 아우터에 더해보세요. 후드 없는 옷에도 머리를 감싸는 모양 하나를 더하는 셈이죠.
티락은 담백한 검정입니다. 신축성과 통기성을 갖춘 폴라텍 파워 스트레치로 만들었어요. 재킷과 색을 맞춰 입고 싶은 날, 장식보다 간결한 모양이 좋은 분께 권합니다.
마지막은 마나스타시 리튬의 올리브 패턴. 무늬 없는 검정 패딩이나 플리스와 함께 써보세요. 패턴은 작은 면적에만 넣어도 충분히 눈에 들어옵니다.
겨울옷은 그대로. 머리만 좀 재밌게 입어봅시다.





















